바나나, 파파야, 파인애플... 피냐 콜라다를 좋아한다면, 비를 맞길 좋아한다면:
투칸의 도움을 받아 좋은 과일을 모으세요!

우림에는 즙도 많고 맛도 좋은 과일이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게임이 끝날 때 썩은 과일이 드러나게 되니 조심하세요. 나쁜 과일을 피하면서 좋은 과일을 고르고, 투칸 카드로 여러분이 가져온 과일을 지키세요. 상대 과일을 훔칠 수도 있구요!

게임 진행 방식은 간단합니다. 카드 더미 3개 중 하나를 가져간 뒤, 더미마다 카드를 새로 1장씩 깔아둡니다. 전술적 선택을 통해 상대방에게 썩은 과일을 남겨주면서 승리를 거두는 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차례는 시계방향 순서로 진행합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세로줄 하나를 골라 카드를 모두 가져갑니다. 같은 카드끼리는 모아서 자기 앞에 가져온 카드를 놓습니다. 투칸 카드로는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투칸 카드를 가져가면 그 효과를 즉시 사용한 뒤 버립니다. 투칸 카드를 2장 이상 가져갔다면 원하는 순서대로 효과를 사용합니다. 항상 뽑기 더미에서 가장 가까운 더미부터 시작해 카드 1장씩을 세로줄마다 놓고 차례를 마칩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이해하기 쉬운 규칙의 다채로우면서도 기발한 전략 게임입니다!

튜토리얼을 이용할 수 있냐구요? 당연하죠! 2분만에 투칸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바로 게임 페이지로 넘어갈 수도 있구요:
https://boardgamearena.com/gamepanel?game=tucano

이 게임은 JohnMotra가 멋지게 이식했습니다. 훌륭한 작업에 감사드립니다.
게임 디자이너 Théo Rivière, 아름다운 삽화를 그린 Odile Sageat, 이 게임을 이식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Helvetiq 판권사 팀 모두에게 애정을 담아 보내주세요!

이제 게임을 즐길 수 있냐구요?
물론이죠, 투칸!
오늘의 수요일 게임 공개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보드게임 아레나에서 가르릉거리는 고양이와 엔진빌딩 게임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