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를 다스리는 여러분의 손에 영지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밭과 방앗간을 이용해 농업을 발전시킬까요? 아니면 교회를 지어 신앙심을 고취하거나, 호화로운 궁전에서 연회를 즐기시겠나요? 여러분의 뜻대로 영지를 개발해 왕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영주가 되어보세요.

왕국을 만들어나가고, 운명을 개척하세요.

중세에서는 귀족 말을 이용해 귀중한 타일을 차지하고 도시에 놓습니다. 타일마다 각각 보상이 있으며, 같은 종류의 보상을 많이 모을수록 얻는 효과도 강해집니다! 그렇지만 일부 타일에는 다른 종류의 타일이 있어야 모든 효과를 발휘하는 상승 작용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수를 둘 때마다 전략을 짜내고, 왕국을 확장하고, 끊임없이 바뀌는 게임 상황에 적응하면서 최고의 왕국을 만들기 위해 경쟁합니다.

4라운드마다 게임의 양상을 바꾸는 사건이 벌어져 긴장감을 높입니다. 게임이 끝나는 16라운드에 가까워지면, 타일을 가져올 때 도시에 없는 타일 종류마다 10점을 잃게 된다는 위험이 부각됩니다! 게임이 끝나면, 날카로운 전략을 세워 점수를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중세는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빠르게 진행되므로, 온라인으로 함께 게임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어느 타일을 가져가고, 귀족 말을 어디에 놓을지만 신경쓰면 됩니다. 귀족 말은 차례 순서도 결정하므로, 최고의 타일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할 때 또 다른 요소를 추가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다른 사람이 중요한 타일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막거나, (남이 특정 타일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막는) 성곽, 방앗간, (남이 주화 또는 타일을 버리게 하는) 병영 등 다양한 특수 타일을 사용하는 등, 플레이어 사이의 여러 상호작용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도시를 건설할 뿐만 아니라 상대보다 앞서나가야 하죠!

사건은 15개 있지만 한 게임에서는 4개만 사용하므로, 게임을 할 때마다 양상이 바뀝니다. 타일에도 다양한 보상과 시너지가 있어서 게임을 할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는 인상을 불어넣습니다. 1인 모드는 없지만, 빠른 진행과 전술적 선택을 섞은 덕분에 어느 게임 모임에서든 긴장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세는 가벼운 필러 스타일과 전략적 깊이 사이에서 놀라운 균형을 이룹니다. 빠른 라운드, 생동감 넘치는 진행, 꾸준히 제공되는 보상은 게임의 생기를 높이고 끊임없이 결정을 내리게 만듭니다. 재밌고 빠르게 흘러가는 게임 모임에 이상적인, 만족스러우면서도 상호작용이 가득한 게임이죠!

상대의 수를 앞질러서 가장 위대한 중세 도시를 건설할 준비를 마치셨나요? 이 튜토리얼을 먼저 읽어보신 뒤 준비가 모두 끝났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왕위를 건 대결을 벌여보세요:

https://boardgamearena.com/gamepanel?game=middleages

이 새로운 게임을 보드게임 아레나에 멋지게 이식한 Moof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이식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신 판권사 Studio H 및 (스플렌더로 유명한) 게임 디자이너 Marc André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느 때처럼 수요일에도 다른 게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X,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분의 소셜 네트워크 앱에 저희 소식을 등록해주세요.

수요일까지, 언제나처럼 건강하시고 공정한 게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